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1. 화면크기
  2. 국가상징
  3. 어린이·청소년
  4. RSS
  5. ENGLISH

외교부

나토 정상회의 참석

윤석열 대통령, NATO 정상회의 계기 기시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

부서명
정책홍보담당관실
작성일
2024-07-11
조회수
1862


@출처 대통령실 홈페이지 바로가기


윤석열 대통령, NATO 정상회의 계기 기시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



· 윤석열 대통령, NATO 정상회의 계기 기시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7.10) 개최

-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진전 -

- 러북 밀착 관련 양국 간 공조와 협력 확인 -



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 시각 7. 10, 수) 오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했습니다.



양 정상은 지난 5월 한일중 정상회의 계기 한일 정상회담을 실시한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다시 회담을 갖게 된 것을 환영하고, 인태 파트너국(IP4)의 일원으로서 3년 연속 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점을 평가했습니다.



양 정상은 지난 정상회담 계기 합의한 경제, 에너지, 미래세대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고 있음을 주목하고,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한일, 한미일 간 안보협력도 지속 강화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 한일 수소협력대화(6.14, 산업부-경산성, 양국 수소 관련 11개 관계기관), 한일 재무장관회의(6.25), 한일 교육장관회의(6.15), 한일 외교차관전략대화(6.28) 등 개최



양 정상은 러북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 체결을 통해 상호 군사·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러북 군사협력에 대해 한일 양국이 긴밀히 공조하고, 국제사회와 연대하여 대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다양한 지역·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도 지속 강화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함께했습니다.



양 정상은 양국 간 상호관심사에 대해 소통해 나가면서, 내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의미 있게 맞이하기 위해 한일 양국이 지혜를 모아 외교당국 간 준비에 착수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양 정상은 앞으로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양국이 3년 연속 IP4 일원으로 NATO 정상회의 참석한 것은 전략적 함의 큰 것"


@출처 대통령실 홈페이지 바로가기


"양국이 3년 연속 IP4 일원으로 NATO 정상회의 참석한 것은 전략적 함의 큰 것" https://www.president.go.kr/president/speeches/Va6zWp4n @출처 대통령실 홈페이지 바로가기   "양국이 3년 연속 IP4 일원으로 NATO 정상회의 참석한 것은 전략적 함의 큰 것" 썸네일 한-일 정상회담 모두발언  지난 5월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뵙고, 다시 또 이렇게 만나 뵙게 돼서 정말 반갑습니다.     총리님과 저의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협력의 성과를 쌓아가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최근 러시아와 북한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을 체결하고, 군사적·경제적 밀착을 가속화 해 나가는 움직임은 동아시아는 물론이거니와 글로벌 안보에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렇게 나날이 엄중해지는 국제 안보 상황 속에서 우리 양국이 3년 연속 IP4의 일원으로서 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그 전략적 함의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러북의 밀착은 한미일의 캠프 데이비드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일 양국이 NATO 회원국들과 긴밀히 공조하면서 결코 북대서양의 안보와 동북아의 안보가 서로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을 우방국들과의 단합된 대응으로 확인시켜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한-일 정상회담 모두발언


지난 5월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뵙고, 다시 또 이렇게 만나 뵙게 돼서 정말 반갑습니다.



총리님과 저의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협력의 성과를 쌓아가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최근 러시아와 북한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을 체결하고, 군사적·경제적 밀착을 가속화 해 나가는 움직임은 동아시아는 물론이거니와 글로벌 안보에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렇게 나날이 엄중해지는 국제 안보 상황 속에서 우리 양국이 3년 연속 IP4의 일원으로서 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그 전략적 함의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러북의 밀착은 한미일의 캠프 데이비드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일 양국이 NATO 회원국들과 긴밀히 공조하면서 결코 북대서양의 안보와 동북아의 안보가 서로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을 우방국들과의 단합된 대응으로 확인시켜 나가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