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1. 화면크기
  2. 국가상징
  3. 어린이·청소년
  4. RSS
  5. ENGLISH

외교부

활동현황

외교정책
  1. 홈으로 이동 홈으로 이동
  2. 외교정책
  3. 환경
  4. 북극
  5. 활동현황
글자크기

[보도자료] 홍영기 극지협력대표, 아이슬란드 북극서클 총회에 참석

부서명
녹색환경외교과
작성일
2022-10-16
조회수
519
□ 홍영기 외교부 극지협력대표는 10.13(목)-10.16(일)간(현지 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개최된 2022 북극서클 총회(Arctic Circle Assembly)*에 참석하고 동 계기 여러 북극권 국가들과 양자 북극 협의를 실시하였다.

   * 북극서클 총회는 2013년 이래 매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개최되는 북극 관련 최대 국제 포럼으로, 정부, 기업, 연구기관, 원주민 공동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기후변화, 과학기술 연구, 지속 가능한 발전 등 폭넓은 북극 이슈를 논의

 ㅇ 금년 2022년 총회는 그간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북극 관련 활동의 부진을 극복하고 아이슬란드 총리, 캐나다 총독, 노르웨이 왕세자 포함 2,000여명의 유력 인사와 북극권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지정학적 갈등 및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ㅇ 금번 총회에서 미국 대표단은 미국의 새로운 북극 정책을 소개하였으며, 북극권 국가들과 더불어 한・중・일・인도・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들도 별도 세션 또는 본회의(plenary) 연설을 통해 자국의 북극 정책을 소개하였다.

□ 홍 대표는 10.14(금) 본회의(plenary) 중 “아시아의 시각(The View from Asia)” 세션에서 발제 및 토론을 통해 우리 정부의 극지활동진흥법 제정, 차세대 쇄빙선 건조 추진 등 한국의 북극 정책 및 전략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하고, 북극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에 한국이 적극 기여할 예정임을 강조하였다. 

 ㅇ 또한, 10.14(금) 우리 극지연구소가 국제 NGO 오션 컨서번시(Ocean Conservancy) 및 윌슨센터 극지연구소(Polar Institute Wilson Center)와 공동 주관한 “중앙북극해: 협력적 성공의 모델(The Central Arctic Ocean: A Model for Cooperative Success)” 제하 별도 세션에서 중앙북극해 공해상 비규제어업 방지 협정(CAOFA)* 체결에 대한 우리의 참여와 기여 활동을 설명하였다.
      * Central Arctic Ocean Fisheries Agreement:  중앙북극해 공해의 해양생물자원 보존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체결(2021년 6월 발효)된 협정으로, 우리나라가 비북극권 국가로서 북극권 국가와 동등한 자격으로 북극 관련 거버넌스에 참여하였다는 의의를 가짐.

 ㅇ 아울러, 10.15(토)에는 아이슬란드 대학교가 주관한 “아시아-북극 협력: 미래를 위한 교훈(Asian-Arctic Collaboration: Lessons for the Future)” 제하 별도 세션에서 2013년 북극 이사회 옵서버 국가 가입 이래 북극의 기후변화 대응 및 과학연구 관련 우리 연구기관들의 기여, 우리 정부와 주요국간의 양자 북극 외교 현황 및 정책을 소개하였다.

□ 홍 대표는 동 총회 참석 계기 10.12(수) 제5차 한-노르웨이 북극협의회*, 10.15(토) 제3차 한-핀란드 북극협의회**를 개최하여 △각국의 북극 정책 및 전략 △북극이사회 동향 및 협력 방안 △북극해 과학 연구, 친환경 해운 및 조선 기술 분야 협력, 수산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 (우리측) 홍영기 극지협력대표 / (노르웨이측) Morten Høglund 북극이사회 고위대표(Senior Arctic Official, SAO)

  ** (우리측) 홍영기 극지협력대표 / (핀란드측) Petteri Vuorimäki 북극이사회 고위대표 

 ㅇ 홍 대표는 그 밖에도 미국, 중국, 일본, 아이슬란드, 스웨덴, 덴마크 등 주요국 북극 관계자와 양자 면담을 통해 새로운 지정학적 환경 하에서의 북극 협력 거버넌스 동향 및 양국 간 과학 및 산업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 금번 북극서클 총회 참석 및 양자 협의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지연되었던 북극 관련 협력을 재가동하고, 향후 다자무대 및 양자외교를 통한 우리의 북극 활동 기회 확대를 적극적으로 모색한 것으로 평가된다.  끝.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녹색환경외교과
전화
02-2100-7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