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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루마니아] 주간 경제 동향 ('24.11.09.~15.)

부서명
유럽경제외교과
작성일
2024-11-18
조회수
27

(정보제공 : 주루마니아대사관)


루마니아 주간 경제 동향 ('24.11.09.~15.)




가. 체르나보더 원전 3,4호기 건설을 위한 1차 EPCM(설계·조달·시공·운영) 계약 서명 (11.15)


  ㅇ 11.15(금) COP29 계기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국영원자력공사(SNN)의 자회사 EnergoNuclear-3국 컨소시엄(美 Flour, Sargent   Lundy-캐나다 CANDU-이태리 Ansaldo)간 1차(LNTP(제한적 진행 통지)단계) EPC (설계·조달·시공·운영) 계약이 서명*되었다고 루마니아 에너지부가 발표함.


      * 에너지부는 11.14 SNN 주주총회에서 동 계약 서명에 대한 승인 확보


     - 부르두자(S.Burduja) 에너지부 장관은 동 사업은 안전하고 조달가능한 청정 에너지 확보를 위한 최근 10년간 루마니아 에너지 분야의 가장 중요한 사업이며, 2031-32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가장 강력한 파트너를 얻었다고 평가


     - 2개의 신규 원자로 건설을 통해 1400MW 규모의 발전시설이 확보될 예정이며, 년 1,100만 MHh의 에너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또한, 19,000개의 직업이 창출되고 년 1,00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효과 기대


     - LNTP(제한적 진행통지) 단계 EPCM 계약은 설계, 개발, 프로젝트 운영, 공정, 기술지원, 조달 지원을 포함하며, 동 절차가 완료된 후 타당성 재평가를 통해 최종 시공 결정을 내리는 FNTP(공식 착수통지) 단계로 진행될 예정


  나. COP29 계기, 루마니아-그리스-불가리아 간 '통합 가스 수송로' 고위급 회의 개최(11.14)


  ㅇ 바쿠 COP29 계기에 루마니아, 그리스, 불가리아 에너지장관은 공동으로 아제르바이잔 가스를 동유럽에 공급하는 계획인 '통합가스 수송로(Vertical Gas Corridor)' 고위급 회의*를 11.14 개최함.


      * 그리스 총리, 불가리아 대통령, 몰도바 에너지장관 등 참석


     - 부르두자 루마니아 에너지 장관은 '통합가스 수송로' 프로젝트는 에너지 안보를 제고하고 대러시아 의존도를 줄이는 핵심 과제이며, 루마니아는 상호연계되고 공정한 유럽 가스 시장을 지지한다고 언급


  ㅇ 또한, 부르두자 장관은 유럽내 에너지 협력 및 연계성 증진 관련 공동입장문서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히면서, 중동부 유럽 에너지 인프라간 연계성 부족은 유럽전체의 문제이며 유럽 에너지 시장은 분리되고 불공정한 상태에 있음을 지적하고 (1) 현존 상호연결 시설 분석, (2) 유럽 차원에서 상호연결 라인 보수 공사 조정, (3) 국경간 에너지 인프라 개발 가속화라는 해결책을 제시함.


다. 1-3분기 루마니아 경제 동향(11.15)


  ㅇ (GDP)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루마니아 GDP는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하는데 그쳤으며, 특히 3분기 전년 대비 성장률은 예상(1.6%) 보다 낮은 1.1%에 머무름.


     - 올해 농업생산 부진이 경제성장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였으며, 강한 국내 수요에도 불구 3분기 산업생산은 금속, 플라스틱, 전기자동차 등 분야에서 10% 이상 감소하는 등 전분기 대비 2% 감소


     - 4분기에 긍정적 충격요인이 있지 않는 경우 연 경제성장률은 0.9%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 불가 관측


  ㅇ (경상수지) 중앙은행 발표에 따르면 1-3분기 동안 경상수지적자가 197억 유로를 기록하여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하였으며, 상품수지 적자가 28억 유로 증가한 반면, 서비스 수지 흑자는 13억 유로 감소함.


     -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 개시후 에너지 수입 가격 상승 이후 가장 큰 적자 기록이며, 이전수지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적자가 심화


     - 특히, 3분기 적자는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84억 유로에 달하며, 2022년 무역적자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상승에 기인한 것이라면 현재는 소비재 및 투자재 수입 증가 추세속 고부가가치 수출주도 산업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구조적 문제 제기


     - 아울러, 관광분야 적자가 34% 증가하고, 유럽지역 경기둔화로 운송 분야 흑자가 10% 감소하고 전세계적 IT 분야 구조조정속 IT산업 흑자도 1.6% 감소


  ㅇ (외국인투자) 1-3분기 간 루마니아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는 53.6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하였으며, 23.10월-24.9월 간 지분(에퀴티) 직접투자가 50% 증가하여 최근 5년간 가장 큰 28억 유로를 기록함.


라. 루마니아 국영원자력공사(SNN), 佛 Framtome사와 루테툼 동위원소 생산 협약 체결(11.13)


  ㅇ 루마니아 국영원자력공사(SNN)은 체르나보더 원전시설에서 루테툼-177 동위원소 생산을 위한 협약을 프랑스 원전장비 업체 Framatome사*와 체결함.


     * 동 회사는 24.4월 우리 한수원과도 업무협약을 맺고, 우리 중수로 원전에서 동위원소 생산을 위한 협력 추진중


     - 라필라(A.Rafila) 보건장관은 동 프로젝트가 원자력 기술을 활용하여 암진단 및 치료를 발전시키는 등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는 의미가 큰 사업이라고 하며, 정부의 강한 지지를 표시


마. 루마니아 2023년 농업생산량 EU내 7위(11.13)


  ㅇ 11.13(수) 유럽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EU 전체의 농업생산량 가치는 5,371억 유로로 전년 대비 1.5% 감소한 가운데, 루마니아의 생산량은 소폭 증가한 222억 유로를 기록하여 프랑스, 독일, 이태리, 스페인, 네덜란드, 폴란드에 이어 EU내 7위에 위치함.


     - 2023년 곡물 생산은 전년대비 10% 증가하여 2,070만 톤을 기록하였으나, 2024년에는 폭염, 홍수 등으로 감소 예상. 특히, 옥수수는 700만 톤 감소, 해바라기씨는 120만 톤 감소 예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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