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 주우즈베키스탄대사관)
우즈베키스탄 경제 산업 동향(2024.10월)
1. 주요 통계지표
□ 생산ㆍ소비(전년동기비) *출처: 우즈벡통계청
o 산업생산(조숨) : ('23.9월) 459.9 → ('24.9월) 629.2(7.0%)('23년: 655.8)
o 소매판매(조숨) : ('23.9월) 223.2 → ('24.9월) 259.3(9.2%)('23년: 326.2)
o 물가(CPI)(%) : ('23.9월) 9.2 → ('24.9월) 10.5(전월비 1.2%p)('23년: 8.8)
□ 대외교역(전년동기비) *출처: 우즈벡통계청
o 총 교역액(억불): ('23.9월) 447.5 → ('24.9월) 482.1(7.7%)('23년: 625.7)
※ '24.9월(억불): 교역 482.1(7.7%), 수출 197.7(11.5%), 수입 284.3(5.2%), 수지 △86.6
o 對한 교역(억불): ('23.9월) 17.0 → ('24.9월) 14.8(△13.1%)('23년: 23.4)
※'24.9월(백만불): [우통계] 교역1,476.8(△13.1%), 수출 27.4(△16.2%), 수입 1,449.3(△13.0%), 수지 △1,421.9
[韓통계] 교역1,303(△30.8%), 수출 11(△87.1%), 수입 1,292(△28.1%), 수지 △1,280
*출처: 한국무역협회
□ 외환ㆍ금융(전년동기비) *출처: 우즈벡중앙은행
o 기준금리(%) : ('23.10월) 14.0 → ('24.10월) 13.5(△0.5%p)
※ 20.9월 이후 14%를 유지, 러-우 사태 이후 22.3.17. 17%로 인상 → 22.6.10. 16% → 22.7.22. 15% → 23.3.17. 14% → 24.7.26. 13.5%로 인하
o 숨/달러 환율 : ('23.10월) 12,219.2 → ('24.10월) 12,774.3(절하률 4.5%)('23년末:12,338.8)
o 외환보유고(억불): ('23.10월) 310.4 → ('24.10월) 411.4(금보유량 318.6)('23년末:328.9)
2. 경제 산업 관련 동향
□ 국제통화기금, 우즈베키스탄 경제 성장 전망 긍정적으로 평가
o 10.2. 국제통화기금(IMF)은 우즈베키스탄 경제가 지속적인 성장을 나타내고 있으며, 향후 경제 성장 등을 위해 거시금융 안정 및 구체적인 개혁 지속이 중요하다고 강조
- 우즈벡 경제 성장률은 △활발한 투자, △구조 개혁 지속 등에 따라 2024년, 2025년 모두 5.5% 수준 이상일 것으로 기대
- △우즈베키스탄 유입 해외송금액 증가, △금 가격 상승 등이 새로운 경제 성장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언급
- 또한,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위한 우즈벡 정부의 노력과 진전을 환영
□ 경제재정부, 2030년까지 GDP 2천억불 달성 목표 발표
o 10.18. 노르쿨로프 경제재정부 제1차관은 2030년까지 GDP(국내총생산) 2천억불, 1인당 GDP 5천불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였으며, 2025년도 국가 예산 편성에 있어 절감과 안정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발표
- 기존 2030년까지 GDP 1.6천억불, 1인당 GDP 4천불 달성 목표* 상향 조정
* 22.5월 발표
- 2027년부터 인플레이션율은 5% 이하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
o 노르쿨로프 제1차관은 동 목표는 우즈벡 경제가 양적으로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발전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특히 고부가가치 제품의 비중 확대를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
□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경제 발전 현안 점검
o 10.22.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생산 현지화, PPP(민관협력사업) 및 외국인 투자 유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잠재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
- 지난 7년간 △외국인 투자 780억불, △PPP(민관협력사업) 관련 법안 채택, △PPP 사업 1천개 이상 개시, △1.8천종 신제품 생산 구축 등 성과 달성
- △투자 프로젝트 추진시 필요한 장비, 원자재, 건축 자재 등 생산 현지화 확대, △광업, 자동차 산업 등 분야에서 PPP 사업 개발, △국내 생산 제품의 가격 경쟁력 및 품질 향상 등 필요성 강조
- 특히, 24.1-9월간 외국인 투자액은 236.6억불을 달성하였으며, 2017-2024년간 외국인 투자 유치 총액이 1천억불에 달할 것으로 기대
□ 제4차 우즈벡-카자흐 지역협력 포럼 및 비즈니스 포럼(사마르칸트市) 개최
※ 우즈벡 대표 아리포프 총리, 카자흐 대표 벡테노프 총리 참석
o 10.23. 양국 총리는 우즈벡-카자흐 간 산업, 물, 에너지, 교통 및 운송, 가스 등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
- 벡테노프 총리는 양국 간 무역·경제 협력 발전 및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 확대 필요성 언급
- 아리포프 총리는 양자협력의 우선 방향으로 지역 간 협력 발전 강조
o 양국은 동 행사 계기 양자문서 16건(3.5억불 규모) 서명
- △정상 간 합의사항 이행 가속화를 위한 실무적 행동계획, △우즈벡 투자산업통상부와 카자흐 무역통합부 간 무역량 증대 계획, △에너지, 광업, 지질 분야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 포함
□ 24.1-9월간 우즈베키스탄 유입 해외송금액 113억불 기록
o 10.31. 우즈벡중앙은행(CBU)은 24.1-9월간 우즈베키스탄으로 유입된 해외송금액이 전년동기비 34.8% 증가한 113억불을 기록하였으며, 특히 한국, 영국, 폴란드, UAE로부터의 송금액이 급증하였다고 설명
- 러시아로부터 유입되는 해외송금액은 전년동기비 35% 증가한 87.5억불을 기록하였으나, 전체 해외송금액 중 비중은 75.3%*로 감소세 지속
* 우즈벡 유입 해외송금액 중 러시아 비중: 2022년 87%, 2023년 78%
- 특히 전년동기비 △한국 76%(4.2억불), △영국 67%(9.3천만불), △UAE 66% 증가
□ 美, 對러 제재 관련 기업 목록에 우즈벡 기업 추가
o 10.31. 美해외자산통제국(OFAC)는 러시아 기술 및 산업 분야에서 활동한 우즈벡 기업 2곳(Uzstanex, The Elite Investment Group)을 제재 대상에 추가하였다고 발표
※ 美 정부는 △Polastar Logistics, △Mvizion, △Akhangarancement, △Digital Invest 등 우즈벡 기업을 제재 대상에 추가
- 두 우즈벡 기업은 제재 대상인 러 기업에 기계, 변압기 등 공급
□ 우즈벡중앙은행, 기준금리 현행 13.5% 동결
o 10.31. 우즈벡중앙은행(CBU)은 △에너지 자원 공급 및 가격 변화, △높은 소비 및 투자 활동 등 상황을 고려하고 중기적 목표인 인플레이션 5% 달성을 위해 기준금리를 현행 13.5% 유지키로 결정
- 최근 인플레이션 감소 요인으로 소비재 가격 안정화, 과일 및 채소 가격인 하락세 지속 등 언급
- △활발한 투자 및 소비 활동, △우즈베키스탄 유입 해외송금액 증가, △가계 소득 증가, △평균 임금 증가 등이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24.1-9월 경제성장률은 6.6% 기록
- 2024년도 경제성장률 6~6.5% 수준 예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