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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언론

주튀르키예대사, 주재국 언론(아나돌루 통신) 인터뷰

부서명
주튀르키예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작성자
이원익 주튀르키예대사
작성일
2024-02-01
조회수
92

□ 매체 및 보도일자 : 아나돌루 통신 (1.27) 


□ 주요내용


1. 이원익 대사는 튀르키예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기회를 통해 튀르키예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다고 하면서 “튀르키예인이 한국인과 얼마나 비슷한지 알고 놀랐고 기뻤다. 겉모습만 다르고 한국인들과 꼭 닮았다. 모두 친절하며 매우 순수한 마음 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음. 


ㅇ 튀르키예를 여행하면서 행복했고, 재임 3년 동안 다른 대사들보다 튀르키예 여러 지역을 더 많이 방문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음. 


- 주말이면 아내와 함께 차를 타고 여러 곳을 다닌다고 하면서,“내 아들, 딸, 부 모님, 가까운 친구들이 앙카라에 왔을 때 그들을 튀르키예 전역의 경치 좋고 역사적인 장소로 데려갔다. 모두가 튀르키예에 놀랐고, 그들이 튀르키예를 감탄하는 모습을 자랑스럽게 지켜보는 것이 나에게는 최고의 추억이었다”라고 평가 했음. 


ㅇ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곳은 카파도키아이며 적어도 10번은 거기에 가봤지만 튀르 키예에 살기로 결정했다면 에스키셰히르나 보드룸에 사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며, “보드룸에는 매우 아름다운 자연과 바다가 있다. 특히 나는 은퇴하고 아내와 함께 보드룸의 조용한 시골 지역에서 낚시를 하면서 살고 싶다”고 말했음. 


2. 2023년 2월 6일 카흐라만마라슈를 중심으로 발생한 지진을 잊을 수 없다며, 한국 긴급구호단을 지원하기 위해 지진 발생 직후 지진 지역으로 가서 며칠 동안 차에 머물렀다고 언급했음. 


ㅇ“수색구조 활동부터 컨테이너시티 건설, 컨테이너시티 개관식까지, 그 어느 하나 도 잊을 수 없는 일이었다”고 하면서 “하지만 수색구조대와 함께 도착했을 때 본 안타키아의 가슴 아프고 비참한 광경과 잔해 속에서 생명을 구한 기쁨은 결코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음. 


3. 한국과 튀르키예 양국 사이에 역사적 인연이 있다면서 두 나라 관계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발전해 왔으며 1957년 수교 이후 늘 최상의 상태를 유지해왔다고 강조했음. 


ㅇ 자국의 경제력과의 튀르키예의 '엄청난 잠재력', 사업적 연계성을 지적하며 “양국 간 경제협력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음 


4.“튀르키예는 국제정치와 외교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고 하면서 튀르키예에서 근무할 젊은 외교관들에게 다음과 같은 조언도 했음. 


ㅇ“수천 년에 걸친 고대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튀르키예는 유럽, 중동, 북아프리카, 아시아를 지정학적으로 연결하는 국가로 국제사회가 복잡한 변화와 전환을 겪고 있는 시기에 국제정치와 외교를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그러므로 세심함과 책임감을 가지고 외교활동에 참여할 것을 권고한다. 두 자매국의 특별한 관계로 인해 경제협력을 비롯해 할 수 있는 일이 무궁무진하고, 노력이 바로 결과에 반영되는 보람찬 자리이니 최선을 다해 보길 권하고 싶다”고 말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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